LCHF 14~15일차 - 치팅, 아세톤 농도 2.3
- 생활/키토제닉 다이어리
-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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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14일차에 치팅을 했다.
뭔닭인지 알지 라는 치킨집에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반반을 시켜서 떡도 같이 먹었다. 아쉬웠던 것은 이정도 맛이면 그냥 지코바 시켜서 먹는 게 더 맛있고 만족스러웠을텐데 라는 후회이다. 그래도 맥주는 먹지 않았다. 훌륭해.
14일차 치팅 하기 직전에는 아세톤 농도가 8.0 이었고,
15일차 치팅 후 저녁(돼지국밥)을 먹은 후에는 아세톤 농도가 2.3이었다.
키토시스 상태가 벗어났고 몸무게는 71 kg에서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얼마 전 부터 아침 몸무게는 71 kg에서 내려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저탄고지를 약간 흔들리게 하는 원인인것 같다. 계속 감량 중이었으면 치킨을 먹고 싶은 욕구가 조금 적지 않았을까. 하지만 괜찮다. 다시 진입하면 되는 것이고, 아직 한 달도 안되었다.
치팅 후 15일차에는 아침에 방탄커피를 마시고 저녁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다가, 저녁 때 돼지국밥만 먹었다.
16일차에는 어느 정도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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