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 1일차
- 생활/키토제닉 다이어리
-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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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탄고지를 다시 시작했다. 회사에 나갈 날도 별로 남지 않았고, 약 2달간 집에만 있을 테니 조금 더 식단 조절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육각에서 고기를 주문했다.
1. 초신선 돼지 삼겹살 (314g)
2. 초신선 돼지 삼겹살 (600g)
3. 초신선 돼지 앞다리 (645g)
4. 닭볶음탕용 닭 (900g)
지난주에 주문한 고기가 수요일에 도착했고, 어제 저녁부터 고기를 먹었다.
어제는 낮 시간 회사에서 공복을 유지했다. (커피 종이컵으로 두 잔 정도)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돼지 삽겹살 600g을 고은이와 둘이서 나눠 먹었다. 양념은 소금만.
총 먹은 것 : 삼겹살 300g, 고추 2개, 상추, 깻잎.
어째 좀 질린다 생각했는데 나는 집에서 삼겹살을 한 번에 200g 이상 먹기가 힘들다. 방안을 찾아야겠다.
그래서 레몬과 상추를 주문했다. 어디서 레몬을 삼겹살을 구울 때 뿌리면 산미가 추가되어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한다.
새벽 4시, 설사.
아침 6시, 설사.
아~~ 힘들다. 항상 초반에 고기를 먹으면 장트러블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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